김유정 MC 신고식, 김소현과 정면대결… "동갑내기 절친의 숙명"

입력 2014-11-1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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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MC 신고식

(뉴시스)

아역배우 김유정이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의 MC로 신고식을 치렀다. 이에 따라 동갑내기 아역배우 김소현과 정면대결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소현은 현재 MBC '음악중심'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새로운 MC로 첫 인사를 한 김유정이 MC 신고식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인기가요'의 최연소 MC가 된 김유정은 에이핑크의 노래 'Mr.Chu'로 에이핑크 못지 않은 춤 실력과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의 끼를 맘껏 발산했다.

이어 김유정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인기가요' MC가 되어 영광이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고 MC 선배인 광희와 백현, 수호는 김유정을 격려했다.

반면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김소현은 지난해 4월 방송된 MBC '음악중심'의 MC로 데뷔한 MC 선배다.

김소현은 '쇼! 음악중심'에서 샤이니 민호, 블락비 지코와 함께 자연스러운 진행실력을 뽐내며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김소현은 지난해 4월부터 소녀시대 태.티.서의 뒤를 이어 MC를 맡으며 연말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쇼버라이티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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