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닷이란
(뉴시스)
퀀텀닷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TV 시장에서 OLED 다음의 차세대 TV가 될 것으로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퀀텀닷이란 의미에 대해 관심이 급증했다.
퀀텀닷은 스스로 빛을 내는 나노미터(nm) 크기의 반도체 결정체를 말한다. 최근 중국 가전업체들이 이 기술을 이용한 TV인 '퀀텀닷 TV'의 기술을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선보인 바 있다.
OLED가 RGB 형광물질에 전기가 흐르면 빛을 내는 유기화합물인데 반해, 퀀텀닷은 에너지를 받아 내부가 불안정해진 퀀텀닷이 다시 안정적인 상태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방출할 때 발생되는 빛을 사용한다. 화학적으로 합성된 무기물이어서 수명이 길고, 가격도 OLED보다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퀀텀닷은 입자가 작을수록 짧은 파장의 빛이, 입자가 클수록 긴 파장의 빛을 발생하는데, 이는 곧 파란색과 붉은색 계열로 나타난다. 이를 이용해 원하는 파장의 과시광선을 표현한다.
퀀텀닷이란 기술을 접한 네티즌들은 "퀀텀닷이란 기술, 차세대 TV기술이구나" "퀀텀닷이란 기술, 중국이 눈독을 들이는 기술" "퀀텀닷이란 기술, 새로운 TV시대를 열 반도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