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션, 삼둥이 노련하게 다루자...송일국 "바라볼 수 없는 넘사벽"

입력 2014-11-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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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일국이 션의 육아에 경의를 표했다.

1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 집을 찾은 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션은 네 아이들과 함께 삼둥이 가족을 만났다.

송일국 부부와 마찬가지로 다둥이를 양육하고 있는 션은 삼둥이에게 다가가 웃고 떠드느라 밥은 구경만 하고 있는 삼둥이의 입에 코끼리 코로 밥을 쏙쏙 넣어주며 삼둥이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날 션은 짧은 시간 안에 삼둥이와 친해지며 노련하게 아이들을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평온함을 잃지 않은 채 투정부리는 아이를 달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일국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는 "정말 션 씨는 육아의 신이다. 그 분은 이미 입신의 경지에 올랐다. 우리가 바라볼 수 없는 '넘사벽"'이라고 알린 뒤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 함께 운동하는 것을 정말 많이 보고 배웠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송일국 션, 정말 대단한 아빠들이다”, “송일국 션, 송일국보고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션은 한수 위”, “송일국 션, 우리 아이들도 좀 봐줬음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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