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생 시청률 5.49%… "지상파 드라마까지 위협"

입력 2014-11-16 17:1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드라마 미생 시청률

(tvN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미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넘어섰다.

15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N 드라마 미생의 시청률은 5.4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지난 7회의 5.15%를 넘어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업 3팀에 새로 들어온 박과장(김희원)의 비리를 주인공 장그래(임시완)와 오상식 과장(이성민), 김동식 대리(김대명)이 밝혀내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박과장의 영입으로 영업3팀은 최대의 위기를 맞았지만 회사 내에서 적절치 못한 업무 태도와 언사를 일삼았던 박과장의 비리를 밝혀내며 반전을 이끌어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드라마 미생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 미생 시청률, 연일 신기록 갱신이네" "드라마 미생 시청률, 대박이다" "드라마 미생 시청률, 이젠 지상파도 넘어설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