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06/10/20061013031043_konpol_1.jpg)
금호렌터카에 따르면 이번 일손돕기에 직원 40명과 의료단체 8명,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농번기를 맞아 일손돕기 행사와 함께 의료단체 봉사활동도 추가해 주민들과의 교류를 넓혔다.
또 마을회관에 컴퓨터를 기증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에 도음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금호렌터카 이삼섭 사장은 조형래 곡성군수와 농협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 사장은 "1사1촌 운동은 '아름다운 기업'을 지향하는 금호렌터카의 중요한 실천과제로 1년이 넘는 기간동안 흑석마을과 좋은 인연을 맺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주민들은 바쁜 와중에도 먼 곳까지 와서 일손돕기 활동을 한 금호렌터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금호렌터카 직원들도 다음 행사에도 참여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