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렌터카, 자매결연마을서 가을 일손돕기 행사

입력 2006-10-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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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렌터카는 13일 '1사1촌운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마을인 전남 곡성군 입면 흑석마을을 방문해 가을 일손돕기행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금호렌터카에 따르면 이번 일손돕기에 직원 40명과 의료단체 8명,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농번기를 맞아 일손돕기 행사와 함께 의료단체 봉사활동도 추가해 주민들과의 교류를 넓혔다.

또 마을회관에 컴퓨터를 기증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에 도음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금호렌터카 이삼섭 사장은 조형래 곡성군수와 농협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 사장은 "1사1촌 운동은 '아름다운 기업'을 지향하는 금호렌터카의 중요한 실천과제로 1년이 넘는 기간동안 흑석마을과 좋은 인연을 맺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주민들은 바쁜 와중에도 먼 곳까지 와서 일손돕기 활동을 한 금호렌터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금호렌터카 직원들도 다음 행사에도 참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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