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이영자, 통장으로 박용우 유혹...엄정화 베드신 어땠어?

입력 2014-11-16 09:49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화면 캡처

16일 오전 방송된 SBS 프로그램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박용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영자와 핑크빛(?) 대화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날 MC 이영자, 임지호 게스트 박용우는 묵을 방을 선택했다.

이영자는 박용우에게 "선생님과 내 방 중 선택해라"라고 말했다. 박용우는 이영자를 선택했다.

이어 이영자는 자신의 통장 잔고를 보여주며 박용우를 유혹했다. 또 "2억원만 갚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박용우가 엄정화와 베드신에 대해서도 언급가 오갔다. 박용우는 엄정화와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밝혔다.

박용우는 “엄정화와는 ‘호로비츠를 위하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두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며 엄정화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에선 베드신이 많이 나오지 않았냐”고 묵자, 박용우는 “맞다. 영화에 나오는 몸이 진짜 내 몸이다”고 말한 뒤 “지난 해 15kg을 찌웠다가 8kg을 뺐다”며 몸매에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