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박용우 "엄정화와 베드신… 진짜 내 몸이었다" 고백

입력 2014-11-16 11:07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방송 캡쳐)

배우 박용우가 엄정화와의 베드신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몸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박용우는 16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과거 영화에서 엄정화와 만났던 인연을 밝혔다.

박용우는 "엄정화와는 ‘호로비츠를 위하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두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에 MC이영자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에서는 베드신이 있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박용우는 "맞다. 영화에 나오는 몸이 진짜 내 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15kg을 찌웠다가 8kg을 뺀 것"이라며 자신의 몸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박용우, 예전 화보보니 몸매 죽이던데", "박용우, 나이 꽤 들었는데 몸매가 좋은 듯", "박용우, 엄정화와 이후에 만난 적은 없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