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강남, 여자연예인 전화번호 집착하는 이유는?

입력 2014-11-15 11:13

(사진=MBC '나혼자산다' 화면 캡쳐 )

힙합 그룹 MIB 강남이 자신에게 전화번호를 주는 여자 연예인이 단 한 명도 없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강남은 “지금 인기가 많아서 좋지 않냐는 질문 많이 들었다. 전화번호 주는 연예인 많을 거라고. 그런데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태곤은 “나한테도 물어보던데. 원래 본인은 모른다. 주변 사람이 제대로 된 사람을 골라 줘야한다”고 말했고, 강남은 “그럼 너무 고르는 것 같은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음주 운전으로 하차한 노홍철이 맡았던 오프닝 내레이션은 김광규가 대신했다.

나혼자 산다 강남 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자 산다 강남, 여자 연예인들이 마음을 열기를” “나혼자 산다 강남, 훈남인데 아쉽네” “나혼자 산다 강남, 너무 잘생겨서 그렇나” “나혼자 산다 강남, 한국에서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