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ㆍ레이나, 사심 섞인 수상소감? "내 옆에 사랑스러운 레이나"

입력 2014-11-14 23:58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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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레이나(사진=화면 캡처)

산이 레이나의 수상소감이 화제다.

산이 레이나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4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랩/힙합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산이는 이어진 수상소감에서 “감사한 사람이 진짜 많다. 부모님, 친구들, 친척들, 매니저 친구들, 생각나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랑스러운 레이나다”며 “레이나가 없었으면 이렇게 돈을 많이 못 벌었을 거다. 팬 여러분들 감사드린다. 2015년에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레이나에 대한 산이의 수상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산이 레이나 재치 있는 소감이다" "산이 레이나 잘 어울리는 커플" "산이 레이나 수상소감에 한참 웃었다" "산이 레이나 정말 친한 것 같다" "산이 레이나 수상소감 역대급"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