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이동국 득남, 가족사진도 화제..“미스코리아 아내 미모 여전하네”

입력 2014-11-14 21:05수정 2014-11-14 21:06

(=이수진 SNS)

축구선수 이동국 득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동국 가족사진이 화제다.

14일 이동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박이 탄생. 독수리 5남매. 막둥이 아들. 셋째, 넷째는 집 지키는 중"이라고 득남 소식을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59분 3.03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동국은 지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었으며 이어 2013년에도 딸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이수진씨의 SNS에는 지난해 딸 쌍둥이를 낳았을 때의 가족사진이 실려 화제가 됐다. 사진 속 이동국 가족은 단란하고 행복한 모습이다.

한편, 이수진씨는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이다.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팬과 선수로 처음 만난 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동국과 이수진은 7년간 연애 끝에 지난 2005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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