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4분기 이마트 실적모멘텀에 주목 - CJ투자증권

입력 2006-10-1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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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13일 신세계에 대해 9월의 계절적 실적부진보다 4분기 이마트 실적모멘텀에 주목해야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4만7000원을 유지했다.

민영상 연구원은 “10월은 월초 추석특수, 백화점 정기세일 및 할인점 사은행사 등의 효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추석상품권 판매호조(+25% 증가 추산)의 매출 기여로 큰 폭의 실적상승세가 가능할 전망이며, 4분기에는 4~5개의 이마트 신규출점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 3분

기에 부진했던 할인점의 실적기여도가 다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최근 주가는 롯데쇼핑으로의 기관 교체매매 영향으로 다소 약세를 보였으나, 월마트코리아 인수 불확실성 소멸, 4분기 이마트 신규출점 집중에 따른 실적모멘텀 발생 등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 주식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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