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3분기 매출 418억원ㆍ영업손실 52억원

입력 2014-11-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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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14일 2014년 3분기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418억원, 영업손실 5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신무,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의 국내 매출 가시화와 아틀란스토리 글로벌 서비스, 일본 LINE 윈드러너의 업데이트 효과로 지난 분기 대비 4% 성장했다.

특히, 모바일 RPG 중심의 코어 장르는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하며 매출에 기여했다.

위메이드는 향후 신작 게임들의 게임성과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한편, 기존 게임들의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신규 매출 확대에 나선다.

국내에서는 신작 윈드소울이 연내 출시되며, 블레이즈본 등 완성도 높은 RPG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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