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그릭요거트 시장 공략…한국인 입맛 맞춘 ‘그릭 플레인’ 출시

풀무원다논이 요거트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깊고 진한 맛의 그릭스타일 요거트 ‘그릭 플레인’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릭 플레인은 지방 함량이 적고 기존 자사 제품 대비 50% 이상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플레인 요거트 본연의 맛은 살리고 치즈와 레몬과즙을 가미해 산뜻하고 향긋한 풍미가 돋보인다. 또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100억마리 이상 함유돼 있어 건강한 디저트, 영양간식으로도 손색이 없고, 과일이나 빵 또는 샐러드 등의 다른 요리와 같이 섞으면 더욱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국내 소비자 선호조사 및 분석을 통해 세계 6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유제품 기업 다논의 그릭 요거트 브랜드 중 가장 국내 소비자 입맛에 알맞다고 평가됐다.

풀무원다논 마케팅 담당자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릭 요거트를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그릭 플레인’을 출시했다”며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기는 이들과 더불어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대중적이면서도 색다른 맛으로 인기를 얻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4팩 3,500원, 8팩 5,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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