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푸키 이불세트 출시

입력 2006-10-13 10:12수정 2006-10-13 13:1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아가방은 출산율이 높고 차츰 추워지는 날씨로 이불구매율이 높아지는 시즌을 맞아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에게 좋은 친환경 천연 항균섬유 소재의 아가방 푸키 이불세트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가방 푸키 이불세트는 은행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천연 항균섬유인 내츄럴 바이오 섬유(Natural-Bio)로 만들어져 면역력이 약한 아기에게 좋다. 귀여운 캐릭터, 강아지, 고양이 등을 사용, 아기자기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고급 순면 쟈가드 소재로 감촉이 부드러워 유아에게 시각적, 촉각적 만족을 준다.

특히 내츄럴 바이오 섬유는 생분해가 가능한 환경 친화적인 소재. 징코라이드 플라보노이드 등과 같은 성분이 벌레의 유충, 기생 곰팡이를 죽이거나 억제해 살균, 살충효과가 뛰어난 게 특징이다. 또 은행나무 추출물에 포함돼 있는 성분으로 천연 섬유를 가공해 면역력이 약한 아기에게 좋은 소재로 평가 받고 있다.

이불세트의 내부 솜도 보온력이 뛰어나고 가벼운 듀폰솜을 사용하였다. 듀폰솜은 부드러우면서도 항균력이 뛰어나 소아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하는 집 먼지, 진드기 등을 방지한다.

이외에도 듀폰솜 사용으로 푸키 이불세트는 (목화솜, 겸면솜과는 달리) 이불세트의 솜을 물 세탁할 수 있어 보다 더 손 쉽게 더러움과 오염을 제거할 수 있다. 가격은 289,000원.

아가방 홍보부 황은경부장은“출생률이 높고 이불세트 구매가 높아지는 시즌을 맞아 아가방에서도 쾌적한 아기 잠자리를 위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신생아는 하루의 대부분인18시간을 자면서 보내기 때문에 처음 신생아 이불을 선택할 때에는 소재의 감촉은 물론 항균성, 세척성 등을 고려, 더욱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