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최희, 노래 실력 공개…손호영 “정직하게 부르는 스타일”

입력 2014-11-14 08:49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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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사진=JTBC )

최희가 ‘끝까지 간다’에서 숨겨둔 노래실력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되는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3회에서는 김태우, 손호영, 김진우, 니엘과 함께 홍일점으로 찾아온 최희가 가감 없는 노래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희와 ‘셰어하우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던 손호영은 “회식 때 노래 부르는 걸 봤는데 정직하게 부르는 스타일”이라며 최희의 노래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최희 역시 “요즘 노래 뿐 아니라 옛날 노래도 많이 알고 있다”고 말해 노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과연 노래 실력이 어떨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에서는 최희에게 선택을 받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일반인 남성 선곡단들의 구애작전이 펼쳐졌다. 최희를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에서부터 댄스, 비트박스, 총검술 등 연예인 못지않은 일반인들의 다양한 장기가 선보여졌고 남성팬들의 매력발산에 최희는 포옹으로 답해 남성 선곡단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설레게 했다.

한편 ‘백인백곡-끝까지 간다‘는 100인의 선곡단이 가지고 온 노래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의 노래로 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출연했던 김소현, 김현숙, 오광록 등이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