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데이즈, 벤처 ‘큰 손’으로부터 엔젤투자 유치

입력 2014-11-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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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용재, 이택경, 류중희 대표 등 참여

(모비데이즈)

모바일 전문 마케팅 컴퍼니 모비데이즈는 엔젤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민용재 YJ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택경 프라이머 대표,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조민식 다음카카오 사외이사 등이 참여했다. 모비데이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 확보와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모비데이즈는 앱디스코의 공동 창업자인 유범령 대표가 올 7월 설립한 신생 마케팅 회사다. ‘국내 첫 모바일 전문 기업’을 모토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범령 모비데이즈 대표는 “엔젤 투자의 추진력으로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해외 20여 개국에서 서비스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살려 해외 사업도 신중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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