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김연아와 라이벌? 그렇게 생각해 의외...가끔 연락한다”

입력 2014-11-14 07:0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김연아와의 라이벌 구도에 속내를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손연재,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펜싱선수 남현희, 사격 선수 김청용이 출연헌 '국가대표'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손연재는 김연아와의 비교에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종목은 다르지만 음악에 맞춰 연기를 하고 그 연기를 통해 관중들에게 감동을 주는 건 같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또 "전혀 라이벌로 생각 안 하는데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해서 의외다“며 ”피겨도 불모지에서 시작해서 혼자 언니가 이뤄낸 것이다. 공감대가 있다. 나도 조언을 구하고 싶은 것도 많고 궁금한 점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손연재는 “김연아와 연락을 자주 하냐?”는 질문에 "자주 연락을 하지는 못하는데 가끔씩 연락한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