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4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개인투자자협회(AAII)가 최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8%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증시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응답률은 지난 2010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앞으로 증시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응답한 투자자 비율은 전체의 19.3%를 기록했다. 이는 역사상 평균인 30%에 비해 크게 낮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