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 9월 구인건수가 474만건을 기록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13년 만에 최대치인 485만건에서 11만건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고용은 503만건을 기록해 지난 2007년 12월 이후 가장 많았다. 고용률은 전월의 3.4%에서 3.6%로 상승했다. 8월 고용은 474만건이었다.
9월에 일자리를 그만 둔 사람은 280만명이었다. 이는 2008년 4월 이후 최대치다. 퇴직률은 2.0%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높아졌다고 노동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