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손연재, 닝제타오에 반해...이용대 "제일 잘생겨", 누구기에?

입력 2014-11-14 00:11수정 2014-11-14 00:3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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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닝제타오 손연재 이용대

(사진=KBS)

'국민요정' 체조선수 손연재가 중국 국가대표 수영 선수 닝제타오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첫 금메달을 품에 안긴 체조요정 손연재, 윙크보이 이용대, 펜싱여제 남현희, 사격 샛별 김청용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손연재는 “최근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닝제타오 선수를 봣는데 잘생겼더라”고 털어놨다.

손연재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모두 연애해도 된다고 하면서 눈빛으로는 ‘넌 하면 안 된다’는 눈빛을 보낸다”고 전했다.

이에 이용대는 “닝제타오 선수가 아시안 선수촌에서 제일 잘생긴 사람으로 뽑혔다. 그런데 나는 순위에도 없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손연재가 지목한 닝제타오는 1993년생으로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수영 남자 자유형 50m와 100m 등 총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중계방송에서 근육질 몸매와 훈훈한 외모로 많은 여성 팬의 호응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손연재 닝제타오 언급, 잘생겼지. 나도 반했었다", "해피투게더 때문에 닝제타오 화제네", "해피투게더 손연재 닝제타오, 이용대 서운한가봐, 당신도 잘 생겼어요~", "해피투게더 닝제타오, 나도 봤는네 잘생겼더라", "해피투게더 손연재 닝제타오, 수영까지 완전 잘하는 훈남", "이용대가 더 낫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