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용대, 도핑테스트 심경 고백 "굴욕적"

입력 2014-11-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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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용대

(사진=KBS)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가 과거 도핑테스트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국가대표 특집’으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한 이용대, 손연재, 남현희, 김청용 등 스포츠 선수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용대는 인천 아시안 게임 출전을 앞두고 도핑 테스트 논란으로 인해 국가대표 자격 정지를 받았을 때 상황과 심정을 이야기 했다.

이용대는 “도핑테스트는 살짝 굴욕적이다.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 상의도 가슴까지 올린 후 소변을 봐야 하는데 누가 보고 있으니 잘 나오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이용대 나온다~", "해피투게더 이용대, 이용대는 나이 들어도 잘 생겼더라", "해피투게더 이용대, 이용대 선수는 결혼 안하나봐~", "해피투게더 이용대, 오늘은 국가대료 특집이야?", "해피투게더 이용대, 배드민턴 칠때 진짜 카리스마 있다는..."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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