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팬들과 생일 파티…“전현무도 이지애 부부처럼 행복한 결혼하길”

입력 2014-11-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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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지애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전 아나운서 이지애가 전현무 때문에 프리를 선언했다고 밝힌 가운데 전현무가 서른여덟 번째 생일을 맞아 팬클럽 '아이 러브 현무' 회원들과 특별한 생일 파티를 열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전현무는 팬들과 함께 생일 파티를 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에는 헤어숍에서 미역국을 먹으며 외롭게 생일을 보냈지만 올해는 팬들과 생일을 보내게 된 만큼 꽃단장은 물론, 손수 이벤트까지 기획하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돌 팬미팅의 진행을 도맡아했던 전현무이지만 이날 만큼은 주인공이 되어 아이돌그룹 엑소가 부럽지 않은 인기를 실감했다.

모녀지간부터 의사, 선생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전현무의 팬들은 손끝만 스쳐도 어쩔 줄 몰라 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지애는 프리 선언을 결정한 배경이 전현무 때문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작가들' 녹화에서는 '예능프로그램 꼭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지애가 출연해 "나의 프리선언 결정적인 역할은 전현무"라고 언급했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생일파티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내년에는 전현무도 이지애 부부처럼 행복한 결혼하길",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전현무 이지애 에피소드 너무 웃겨"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전현무 이지애 사이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의 행복한 생일파티 현장은 오는 14일 밤 11시 20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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