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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서 완구회사 영업사원으로 활약 중인 봉태규가 영업실력을 올리기 위해 6단 합체 로봇으로 변신했다.
13일 방송되는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봉태규가 판촉행사를 위해 45㎏ 무게에 달하는 로봇탈을 쓰고 일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봉태규는 검정색 쫄쫄이 의상 위에 팔, 다리, 몸통, 바지, 투구까지 6개의 부품을 조립하며 마치 합체 로봇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봉태규는 무거운 로봇 탈 속에서 비오듯 땀을 흘리며 고군분투했다.
봉태규는 입사 1일차와는 확연히 다른 성장모습을 보였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주문을 받아 발주를 넣을 정도로 어엿한 영업사원이 된 봉태규는 진짜 샐러리맨이 된 듯 진솔하게 직장생활에 몰입해 ‘봉그래’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봉태규-은지원외에도 박규리와 홍진호가 자존심을 건 메뉴 개발 대결을 펼치는 모습과 상하이 출장을 떠난 김도균, 힙합걸 콘셉트와 공주 콘셉트로 동심 사로잡기에 나선 박준형과 JK 김동욱의 대결 결과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