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나는 가수다’, 내년 1월 돌아온다…김영희 PD 연출 NO”

입력 2014-11-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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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나는 가수다’가 2015년 1월 중 방송될 계획이다.(사진=MBC 공식 홈페이지)

‘나는 가수다’가 다시 돌아온다.

MBC 프로그램 관계자는 13일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MBC 예능 ‘나는 가수다’가 2015년 1월 중 방송될 계획이다. 평일 중 편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자는 “기획을 했던 김영희 PD가 아닌 후배 PD가 연출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희 PD는 중국에 수출된 ‘나는 가수다’ 포맷 관련해 최근 중국을 오가며 연출 지도에 나서고 있다.

2012년 9월 첫 방송된 ‘나는 가수다’ 시리즈는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 김건모, 백지영, 옥주현 등 쟁쟁한 가수들이 출연해 자신만의 무대를 소화해낸 경연 프로그램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누렸다. 이후 ‘나는 가수다’는 시즌2까지 거듭했으며, 지난 9월 추석 특집으로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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