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엔피, 현대차에 일부 부품 독점 공급…중국 실적 급증 상승세

현대·기아차에 일부 부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자회사덕에 에이엔피가 중국 실적이 급증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에이엔피는 전일대비 20원(1.81%) 상승한 1125원에 거래중이다.

에이엔피는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인 자회사 용산이 중국 실적이 급증하면서 수익 창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3분기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에이엔피는 현대·기아차와 중국에 동반 진출함에 따라 현재 3개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매출 증가로 2만평 규모의 공장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에이엔피 자회사 용산이 현대ㆍ기아차 1차 협력업체로서 SUN VISOR의 경우에는 전체 물량의 90%를 공급하고 있다. 매출 비중도 PCB는 15%대이며 자동차부품이 83%에 달해 자동차부품 전문회사로 거듭났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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