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수익성 악화 우려에 장 초반부터 하락세다.
13일 오전 10시1분 현재 CJ E&M은 전일 대비 5.79%(2100원) 하락한 3만415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의 해외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첫분기라는 점에서 이번 3분기 실적이 갖는 의미는 크다"며 "30%의 로열티 수익을 가정했을 때 8~9월 해외에서 창출한 매출은 7억원으로 추정, 시장 기대에 다소 못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수익성 악화에 의한 주가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수익성 개선을 통한 투자심리 회복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J E&M은 전일 3분기 연결 매출 3484억원, 영업손실 125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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