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채영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준다는 발언? 기억 안 나”… 무슨 일?

입력 2014-11-13 09:20

라디오스타 이채영

▲라디오스타 이채영(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배우 이채영이 과거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배우 김뢰하, 김원해, 이철민, 이채영 등이 출연해 ‘해치치 않아요’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라스’ MC들이 “과거에 ‘연기자라면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줄 수 있다’라고 말한 것이 사실인가”라고 이채영에게 묻자, 이채영은 “배우로서 각오를 말하는 자리에서 나온 말인데 와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이 “생식기라는 단어를 진짜 썼냐”고 재차 물었고, 이채영은 “사실 생식기라는 표현을 직접 썼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이에 MC들은 “그럼 뭐라고 했냐. 혹시 거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채영은 “전체적인 스토리에 타당성 있는 장면이면 생각해 볼텐데 타당성 없는 장면이라면 아닌 것 같다”고 노출연기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라디오스타 이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이채영, 과감했네요”, “라디오스타 이채영, 故장신영 닮았어”, “라디오스타 이채영, 몸매 대박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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