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내가 바로 사백안"…사백안ㆍ삼백안 등은 무엇?

입력 2014-11-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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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사백안'

(사진=방송 캡처)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진행돼 김뢰하, 이채영, 김원해, 이철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KBS 드라마 '뻐꾸기 둥지'에 악역으로 출연했던 이채영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악독한 마음을 먹고 연기를 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결과를 놓고보면 연민정과 차이가 커서 '나는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여 악역의 고충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이채영은 13세 아역 연기자가 자신과의 실제 연기 이후 기절했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채영은 "삼백안 사백안 같은 것들이 있더라"라고 언급하며 "제가 바로 흰자위가 보이는 사백안이더라"고 고백했다. 눈동자에 흰자가 보이는 정도에 따라 삼면에 흰자가 보이면 삼백안, 사면에 흰자가 모두 보이는 것을 사백안이라고 칭한다.

방송을 통해 이채영은 MC들의 요청으로 사백안으로 연기하는 모습을 재현하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채영이 사백안이라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이채영 사백안, 눈 크게 뜨니까 정말 무섭긴 하다" "이채영 사백안, 아역 배우가 정말 놀랬겠다" "이채영 사백안, 여튼 악역 정말 돋보였음" "이채영 사백안, 옆에서 보면 더 무서울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채영' '사백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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