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헬로 이방인’서 줄리엔 강과 재회…존과 삼각관계?

입력 2014-11-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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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MBC ‘헬로! 이방인’(사진=MBC)

‘헬로! 이방인’ 후지이 미나가 줄리엔 강과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다.

줄리엔 강이 고정 멤버로 13일 MBC ‘헬로! 이방인’에 합류한 가운데, 앞서 tvN 드라마 ‘감자별’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인 호흡을 맞춘 후지이 미나와 재회한다.

최근 진행된 ‘헬로! 이방인’ 녹화에서 지난 방송에서 후지이 미나를 향해 꾸준히 애정을 표현해온 존은 줄리엔 강의 등장에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 평소 방송에서 몸꽝에 허당인 모습을 보였던 존은 키도 크고 남다른 근육질에 운동 만능인 줄리엔 강의 기세에 짓눌린 모습이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늘 독점해왔던 미나의 옆자리 마저 빼앗겨 버렸던 것이다. 줄리엔 강과 오랜만에 재회한 후지이 미나는 그가 등장하자마 소리를 지르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고 이에 존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정한 둘의 사이에서 진땀을 흘렸다.

그 동안 ‘들었다 놨다하는 요물’이라고 표현하며 존의 애매한 태도에 불만을 표시했던 후지이미나와 줄리엔 강의 등장으로 삼각관계가 된 세 사람의 모습이 재미를 유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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