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광화문에서' 공개...담담해서 더 슬픈 이별의 아픔 '제2의 성시경 되나'

입력 2014-11-13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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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광화문에서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규현의 '광화문에서'가 공개됐다.

규현은 13일 자정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광화문에서'를 발표했다.

'광화문에서'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규현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부드럽고 애잔한 분위기가 듣는이들을 감동케 한다. 이별의 아픔을 과한 감정이입 없이 담담하게 노래하는 규현의 목소리와 분위기가 큰 여운을 남긴다.

이번 앨범은 '광화문에서'를 작곡한 켄지(Kenzie)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 Honeydew'O(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엽 & 에코브릿지), '두 사람', '좋을텐데'의 작곡가 윤영준, 인기 작사가 양재선 등 최고의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규현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동안 슈퍼주니어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인 이미지와는 다른 감미롭고 애틋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 팬들은 "규현 광화문에서...정말 슈주의 보물이 맞구나", "규현 광화문에서, 솔직히 규현을 알고는 있지만 크게 관심있진 않았는데 노래를 들어보니 정말 가수는 가수구나 싶었다", "규현 광화문에서, 부담없이 편하게 들을수있는 노래", "규현 광화문에서, 딱 가을분위기. 규현 기대한 것 이상"이라는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규현은 첫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예스 24 무브홀에서 가을음악회 ‘광화문에서’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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