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첫 방송 어땠나? 이종석이 '올빵'에서 '퀴즈쇼 스타'로…

입력 2014-11-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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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피노키오'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첫 방송 된 SBS 드라마스페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는 기하명의 삶을 숨기고 전교 꼴찌로 살아가게 된 최달포(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험을 칠 때마다 0점을 받아 올빵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종석이 전교 1등이 출연한 퀴즈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학교 친구들은 비웃었지만 학교에서의 모습과 달리 거침없이 문제를 맞히는 최달포를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배우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등 청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피노키오'는 가장 뜨거운 나이인 20대에 가장 치열한 세상에 뛰어든 수습기자들의 즐거운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 이필모, 진경을 비롯해 변희봉, 김해숙, 강신일, 김광규, 정인기, 신정근 등 명품 배우 군단이 합류해 더욱 탄탄하고 중량감 있게 극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피노키오' 제작사는 "드라마 '피노키오'는 이번 겨울 따뜻한 멜로와 풋풋한 청춘들의 성장을 담은 청춘 성장 멜로가 될 것"이라며 "제작진이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좋은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드라마 '피노키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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