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조선희 작가 에피소드 공개…“롤모델은 휘황, 이상형은 김민희”

입력 2014-11-12 20:40

▲김창렬(좌)과 김원중(우)(사진=보는 라디오 캡처)

톱모델 김원중이 라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김원중이 출연해 솔직한 얘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중은 김창렬로부터 “많은 모델들이 김원중을 롤모델로 꼽는데 정작 김원중의 롤모델은 누구냐”는 질문에 “휘황이라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김원중은 “마스크가 너무 매력적인 분”이라며 “신인일 때 다가갈 수 없는 존재였는데 지금은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다들 이상형이라 손에 꼽기 어렵다. 하지만 그 중 김민희 선배님이 좋다. 예쁘지 않느냐”고 밝혔다.

이어 김창렬은 “지금 연예하고 있느냐”라고 물었고 “지금은 안 하고 있다. 너무 하고 싶다”고 답하며 “이상형은 마른 여자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델 김원중은 지난 2009년 잡지 ‘맨스마인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서울컬렉션, 엠비오, 반하트옴므 등 모델을 거쳤으며 올해엔 제9회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CF모델상을 수상했다.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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