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2일 피에스케이에 대해 2006년 실적은 경영계획을 가뿐하게 넘어설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약 300억원으로 점차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2006년 예상 매출액은 1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회사측의 연초 경영계획 850억원을 가뿐하게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02년 108억원 이었던 매출액은 불과 4년 만에 10배 이상 성장하게 되었으며, 이 같은 고성장세가 계속된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화성에 신공장을 건설 중에 있고, 판교에 대규모 연구소 부지를 확보해 놓는 등 이미 3~4년 후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모드에 돌입하고 있어, 꾸준히 진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