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화성, 3Q 영업익 41억…62%↑ "PU사업 매출 증대"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및 자동차 소재 전문기업인 대원화성이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억3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2% 오른 324억6200만 원, 당기순이익은 114.1% 상승한 19억4700만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실적은 매출액은 952억24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95.7% 오른 113억6100만 원, 당기순이익은 9890% 상승한 52억7200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3분기 누계 기준으로 매출이 18.1%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판매관리비는 오히려 감소했다. 또한 수익성 개선에 따라 차입금을 지속적으로 상환함으로써 영업외적인 부분에서도 수익성이 개선됐다.

대원화성 관계자는 “3분기는 여름휴가 및 추석명절에 따른 영업일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수익성 PU 사업의 매출 증대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특히 매출 성장과 더불어 원가 및 판매관리비의 철저한 관리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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