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첫방 시청률, 14.5%기록 산뜻한 출발…시청자 반응 좋다

입력 2014-11-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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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달콤한 비밀'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1일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은 전국 기준 14.5%(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뻐꾸기 둥지' 첫회가 기록한 15.3%보다 0.8%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아름(신소율)과 천성훈(김흥수)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한아름과 필립(양진우)에게 이별통보를 받은 뒤 임신사실을 알게됐고, 딸 티파니를 낳아 미혼모의 삶을 살게 된다.

특히 '달콤한 비밀' 첫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응원글이 게재되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과 호평이 줄을 이었다.

'달콤한 비밀'은 발칙한 비밀을 가진 싱글맘과 타인에게 냉소적인 철벽남,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아이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를 깨닫게 되는 가족극이다.

싱글맘의 고군분투 성장 스토리와 평범하지만 결코 평탄치 않은 세 불통가족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통해 여타의 일일극과는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일과 육아 등 모든 것에서 완벽해야 하는 워킹맘의 고충을 세심하게 그려내 여성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달콤한 비밀은'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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