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서청주 센트럴파크’ 14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4-11-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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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주 센트럴파크 투시도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14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각리 636-2 일원에 ‘서청주 센트럴파크’(투시도)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청주에서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건물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9㎡ 1210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19~76㎡ 223실로 구성돼 있다. 중부고속도로 오창IC로 청주, 세종, 대전, 청주공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옥산~오창간 고속도로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2017년과 2015년 개통예정으로 광역교통망 확충도 이뤄질 계획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청주지역 명문인 청원고를 비롯해 청원초, 비봉초, 양청중, 각리중 등 초,중,고교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내년 9월 준공예정인 오창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서면 수준높은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단지 주변은 중앙공원, 양청공원, 오창호수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청주 최고층 높이에서 탁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오창호수공원에는 둘레길과 잔디밭, 인공폭포, 정자 등이 있어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좋다.

여기에 공원형 단지설계를 도입, 단지 자체를 거대한 공원처럼 꾸미며 단지 내 오창호수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단지 내 산책로도 마련된다.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조망권과 주거 쾌적성이 조화된 청주 유일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오창 2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가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이들 산업단지는 LG화학, 에이스디지텍 등 IT, BT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첨단산업의 메카로 부각되고 있다. 오창과학산업단지에는 1만3500여명의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오창 2산업단지는 4천여 명의 종사자 유입이 예상된다. 지난 9월 준공한 옥산산업단지는 6000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서청주 센트럴파크’ 분양관계자는 “청주 최고층인 49층에서 보는 조망권과 3면이 호수로 둘러싸여 있다는 점에 수요자들이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고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도 이와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홈네트워크,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자 편의를 위한 시설들도 구축하여 청주 랜드마크 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며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초반부터 시작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794-2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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