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문정희 “이선균 때문에 프랑스 유학 접었다”

입력 2014-11-1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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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배우 문정희가 배우 이선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는 문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정희는 “학교를 졸업하면 내게 쉽게 기회가 올 거라 생각했다”며 “오디션을 보면 정당하게 역을 따낼 수 있을 줄 알았다”고 데뷔를 못 한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너무 속상해서 프랑스로 2년 유학을 갔다. 유학 중 한국에 잠깐 들어왔는데 마침 이선균에게 전화가 왔다”며 “오만석과 뮤지컬을 하고 있다며 역할에 공석이 생겼으니 같이하자고 했다. 그래서 그 길로 프랑스 생활을 접었다”고 밝혔다.

또한 문정희는 “이선균 덕에 남편과도 만날 수 있었다”며 이선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문정희 이선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문정희 이선균 같은 학교 나왔구나”, “문정희 이선균 알고보니 절친이었네”, “문정희 이선균 같이 작품활동 하는 모습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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