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혈흔 남은 사건현장

입력 2014-11-1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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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주차시비, 부천 흉기 난동 2명 사망 칼부림

(사진=연합뉴스)

평소 주차 시비로 다툼을 벌였던 이웃집 자매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모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A(42)씨가 자신의 에쿠스 차량을 주차한 뒤 빌라 건물에서 나오는 이웃집 여성 B(39)씨를 6차례 흉기로 찔렀다. A씨는 자신을 말리던 B씨의 여동생 C(38)씨에게도 흉기를 수차례 휘둘렀고, B씨와 C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진은 이날 사건 현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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