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신소율, 김흥수와 아찔한 만남…‘성추행범’된 사연은?

입력 2014-11-11 20:41

(사진=KBS2 ‘달콤한 비밀’ 화면 캡처)

‘달콤한 비밀’ 신소율과 김흥수가 아찔한 첫 만남을 가졌다.

11일 첫 방송될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측은 극을 더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한아름(신소율)은 사랑하는 남자에게서 이유도 없이 버림받았고 그는 그녀를 떠난 후, 곧바로 결혼식을 올렸다. 한아름은 설상가상으로 임신까지했다.

미국 유학생이던 한아름은 아이를 안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한아름은 아이에게 먹일 우유를 찾아오다, 비즈니스 석에 있던 천성운의 바지에 우유를 쏟았다.

바지에 묻은 우유를 털어주는 한아름에게 천성운은 “이건 성추행이다”고 격분, 향후 진행될 두 사람 인연을 기대케 했다.

‘달콤한 비밀’은 발칙한 비밀을 가진 싱글맘과 타인에게 냉소적인 철벽남 두 남녀가 아이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를 깨닫게 되는 가족극이다.

‘달콤한 비밀’ 신소율 김흥수 ‘달콤한 비밀’ 신소율 김흥수 ‘달콤한 비밀’ 신소율 김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