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뉴시스)
기성용(25)에 대한 지역 언론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스완지 지역지 사우스웨일스이브닝포스트는 “기성용은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어”라고 11일(한국 시간) 전했다.
이 매체는 10일 아스날전에서의 기성용의 경기력에 대해 “중원과 수비진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해내 스완지의 플레이가 살아났다. 기성용의 압박을 벗어나는 플레이는 대단히 세련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완지는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이기며 리그 5위로 올라섰다. 현지 언론들은 스완지 선전의 원동력으로 질피 시구르드손(25)과 더불어 기성용을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