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문정희, 송윤아 손편지 보고 눈물…어떤 내용이길래?

입력 2014-11-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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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배우 문정희가 ‘택시’에 출연해 송윤아의 손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문정희는 1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 문정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송윤아가 직접 ‘택시’에 손편지를 보내 문정희와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송윤아는 편지를 통해 “‘마마’도 문정희도 내겐 많이 그리운 존재인가보다”라며 “‘마마’를 통해 널 만나게 됐고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나에겐 아주 소중하고 감사한 순간들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송윤아는 “문정희로 인해 힘들고 버거운 순간에도 감사와 겸손, 용기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송윤아의 정성이 묻어나는 손편지를 접한 문정희는 눈물을 글썽이며 영상편지를 보냈다. 문정희는 “작품을 통해 언니라는 인연을 선물 받은 것 같다”며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말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택시’ 문정희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택시’ 문정희 본방사수 해야지”, “‘택시 ’ 문정희, 송윤아와 정말 친해졌나보다”, “‘택시’ 문정희 아름답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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