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예방하는 방법
입동을 지나 겨울에 접어들면서 감기 예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마땅한 약이 없는 감기는 예방만이 최선이다. 감기로 병원에 가면 대부분의 의사들이 푹 쉬고 맛있는 것 많이 먹으라고 말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흔히들 주변에 감기 환자가 생기면 소주에 고춧가루를 타서 먹으면 좋다고들 한다. 여기에는 소주에 고춧가루로 땀을 내서 땀과 함께 감기 기운도 물리친다는 뜻이 내포됐다. 이 방법은 2가지만 주의하면 의외로 효과를 볼 수도 있다.
먼저, 술의 양은 소주잔으로 1~2잔을 넘지 말아야 한다. 몸의 기운이 없고, 특히 감기로 몸이 허해졌을 경우 과음은 몸에 해로울 수 있다.
둘째, 술은 먹은 즉시 이불을 덮고 푹 자야 한다. 술 기운에 몸이 뜨거워져 밖에 나가 찬바람을 쐬거나 이불을 걷어차고 자면 술로 인해 열린 땀구멍으로 감기 기운이 들어와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방법보다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하고,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뜨거운 물에 손을 씻어 감기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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