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도시락 반찬, 골라서 싸주자…암기력 강화는 '콩'·긴장 풀 땐 '멸치'

입력 2014-11-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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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도시락 반찬

(사진=연합뉴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시험장에서 먹을 점심 도시락에 대한 고민을 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수능 시험에 임하는 수험생들의 두뇌 회전을 생각한다면 고등어와 콩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고등어에는 뇌세포 파괴를 막아 두뇌 회전에 도움을 주는 DHA가 많이 들었다. 콩에 들은 레시틴 성분은 기억력을 높이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성분이 많아 암기 내용을 떠올리는 데 효과적이다.

유독 긴장을 많이 하는 수험생에게는 칼슘이 풍부한 우유, 요구르트, 멸치나 마그네슘이 풍부한 견과류가 좋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항스트레스 영양소로 뇌세포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긴 수능 준비로 인해 체력이 부족한 수험생에게는 키위, 사과, 오렌지 등의 과일을 후식으로 챙겨주자. 비타민B·C가 풍부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수능 도시락 반찬 정보에 네티즌은 "수능 도시락 반찬도 맞춰서 싸줘야겠구나", "벌써 수능 도시락 반찬 쌀 때가 됐구나", "수능 도시락 반찬은 아무리 맛있어도 맛을 못 느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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