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블룸버그 )
올해 7월 말 메인 모바일 앱과 메신저 앱을 분리한지 넉 달만에 페이스북 메신저 사용자가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1년에 메신저 앱을 처음 내놓았다. 이후 올해 4월 모바일 메시지 기능을 이 앱에서만 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바 있다.
다만, 이 변화는 모바일 기기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데스크톱 환경에서는 페이스북 사이트 자체에서 메시지 송수신이 가능하다.
이밖에 페이스북은 하루 평균 약 120억건의 메시지가 오간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인수한 와츠앱 서비스를 제외하고 집계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