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시 시너지효과 기대- 굿모닝신한증권

입력 2006-10-11 15:30

김정화 기자 ks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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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1일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지주사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500원을 유지했다.

박선호 연구원은 “지주사내 우리은행과의 순조로운 연계는 동법 시행후 새롭게 부여될 지급결제기능 및 신규 상품판매 시장에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출로 이어질 수 있어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시 우리금융지주와의 시너지는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리증권과 LG투자증권과의 합병으로 인한 자기자본 규모의 확대는 정부 정책을 통한 간접적인 구조조정이 대형사와 중소형사간의 양극화 현상을 심화시킬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그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며 “자기자본 확대 문제에 있어 경쟁력을 확보하였다는 점과 금융지주회사의 특성을 근거로 추진되고 있는 고배당 정책은 주가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