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평택 비전 푸르지오’ 분양

중소형 90% 넘어…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브랜드 타운 형성

▲오는 1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가는 '평택 비전 푸르지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는 14일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비전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22층 11개동 총 761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75㎡ 148가구, 84㎡ 553가구, 119㎡ 60가구의 최근 매매, 전세 등 거래가 활발한 85㎡ 이하 중소형이 92%로 구성됐다.

‘평택 비전 푸르지오’는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에 공급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아파트이다. 향후 분양예정인 A2-1, A4-1블럭과 함께 약 2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단지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각 가구 내에는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 센서식 씽크절수기, 수세미 살균건조기, 배터리 교환이 필요없는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된다. 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 상품도 제공된다. 소통, 환경을 강조한 단지설계도 장점이다.

경기도 평택은 삼성 반도체 공장, LG산업단지, 미군부대 이전 등의 개발호재가 즐비하다. 또 인근에 신세계복합쇼핑단지가 개발되고 있어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인한 신규 공급 아파트의 관심이 높다.

38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의 접근성이 높고 KTX신평택역 개통(예정)으로 강남을 20~30분내에 도달할 수 있어 교통여건도 좋다. 아울러 터미널, 백화점, 시청 등 기존 비전동 생활권이 공유 가능한 입지로 용죽지구 내 첫 입주임에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평택 비전 푸르지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 초반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평택대학교 정문 맞은편(평택시 소사동 산 2-1)에 마련된다. 1670-7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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