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상, 유희열에 디스 당해 "허리 너무 길어 키 2m 같아" 폭소...윤상도 맞대응

입력 2014-11-1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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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힐링캠프

(사진=sbs)

가수 유희열이 윤상을 디스해 폭소를 터뜨렸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윤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학 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윤상은 방송 초 절친인 가수 이적, 유희열의 영상편지를 받았다. 영상 속 유희열은 윤상에 대해 “어깨가 너무 좁고 허리가 너무 길다. 뒤에서 보면 키가 2m 같다”라고 디스해 윤상을 당황케했다.

이어 유희열은 “윤상은 일본에서 태어났다면 크게 성공 했을 것”이라며 “제작자로”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상은 “유희열은 그냥 마귀다. 음란 마귀다”라며 유희열이 평소 음담패설을 즐겨 하는 것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윤상, 와이프도 진짜 예쁘지만 아들 둘이 완전 훈남이네", "힐링캠프 윤상, 한 떄 윤상 음악 많이 들었지", "힐링캠프 윤상, 윤상 음악 너무 좋지", "힐링캠프 윤상 완전 팬이었는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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