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상, 7살 연하 아내 심혜진과 러브스토리 공개

입력 2014-11-1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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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수 윤상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 심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게스트로 윤상이 출연했다.

윤상은 “심혜진이 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결혼까지 이어졌다”며 “당시 아내는 23살 나는 30살”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윤상은 열애설 보도 후 1년 동안 모르쇠로 일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결혼 후 함께 유학길에 오른 사연, 미국 유학 도중 겪었던 여러 가지 어려움과 아내의 눈물등을 털어놓으며 아내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줬다.

현재 두 아들과 미국에서 생활 중인 아내 심혜진은 남편 윤상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섭섭함을 토로하는 한편 남편 윤상의 뒤끝도 폭로했다.

‘힐링캠프’ 윤상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윤상 본방 사수 해야겠다”, “‘힐링캠프’ 윤상, 심혜진과 7살 차이가 나는구나”, “‘힐링캠프’ 윤상, 유희열도 출연한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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