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희열, 윤상 단점 폭로 “여자 얘기 심하게 해 불쾌하다”

입력 2014-11-1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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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가수 유희열이 절친 가수 윤상의 단점을 폭로했다.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윤상이 출연한다. 윤상은 최근 종영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절친 유희열, 이적과 배낭여행을 다녀왔다. 이에 윤상을 위해 이적과 유희열이 나섰다.

특히 유희열은 윤상에 대해 “내가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 있다. 내가 여자로 태어났다면 윤상과 사귀었을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곧바로 유희열은 “윤상은 어깨가 좁고 허리가 길다”며 “여자 얘기를 심하게 해서 불쾌할 정도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주었다. 유희열의 폭로에 윤상은 “유희열은 그냥 음란마귀다”라고 응수했다.

윤상 ‘힐링캠프’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상 ‘힐링캠프’ 출연하는구나”, “윤상 ‘힐링캠프’ 기대된다”, “윤상 ‘힐링캠프’ 유희열이 깨알 웃음 선사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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