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주의 비결로 ‘투쟁심’을 들었다.
무리뉴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첼시 선수들의 강력한 투쟁심은 내가 그동안 지휘했던 팀들이 가장 좋을 때의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벤피카, 우니앙 레이리아, 포르투 FC, 첼시, 인테르 밀란, 레알 마드리드, 첼시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현재 첼시 선수들의 기량이 이 팀들을 지휘했을 때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였던 선수들과 비슷하다는 뜻.
무리뉴 감독의 말처럼 첼시는 올 시즌 무패행진을 거듭, 9승 2무 승점 29점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